21일 대학생 300여 명과 토크콘서트 박 지사 "경남은 청년이 희망 품는 곳" "문화, 여가 나아지도록 애쓰겠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1일 경남대학교에서 학생 300여 명과 ‘도지사와 함께 이루는 청년의 꿈’ 토크콘서트를 했다.
박 지사는 경남에서 꿈을 이루자고 말했다. 그는 “경남에서 자라 행정고시, 창원시장 등에 도전했다”며 “목표를 세우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과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남은 청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곳”이라며 “주거 환경이나 삶의 만족도로 봤을 때 수도권보다 경남이 나은 환경이 될 수 있다. 보다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고자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부분이 나아질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학생들은 일머리 사관학교 경험을 소개했다. 경남대가 강조하는 교육정책 하나로 학생이 주어진 과업을 방학 중 100시간 이상 탐구하는 팀별 활동을 하고 스스로 협력해 문제를 설정·해결하는 과정이다.
조현우(기계공학과) 씨는 “방산클러스터 사업으로 전기에너지를 사용해 탄환을 발사하는 레일건(전자기 발사체)이라는 무기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김범모(컴퓨터공학부) 씨는 “식품영양학과, 스포츠과학과 학생과 1인 가구 대상 맞춤형 건강 식단을 추천하는 챗봇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변지영(작업치료학과) 씨는 “지역 주민 건강 문제를 찾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딥러닝을 통한 두피케어 푸드테크’로 경남 디지털 건강관리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