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3.0사업단,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 ‘KBO NINE 시즌 2024’ 성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8-30 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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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3.0사업단,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 ‘KBO NINE 시즌 2024’ 성료
-약 3개월간, 200명의 학생들과 함께 KBO 리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논의 진행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최근 천안 재능연수원에서 ‘KBO NINE 시즌 2024 밸류업 캠프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KBO(총재 허구연)와 10개 구단, 전국 25개 대학의 LINC3.0사업단 및 대학혁신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KBO NINE 시즌 2024’은 KBO 리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구단의 ESG 경영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환경문제 해결’, ‘지역사회 공헌활동’, ‘지역 정주인구 확보’에 대한 주제로 구단별로 활용 가능한 ESG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지역 연고 구단 및 대학(생)이 팀을 이뤘으며, 전국 2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부터 3개월 간 ▲KBO NINE 설명회 ▲오리엔테이션 게더타운 구장 사전 교육 ▲아이디어 발굴 부트캠프 ▲팀별 구장 현장방문 ▲팀별 개별 멘토링 ▲밸류업캠프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우리 대학은 창원대, NC다이노스와 함께 10조(스포츠과학과 이승현, 경영학부 정예빈)가 지역문제를 해결을 위한 ‘창원시에서 발생하는 폐어망을 사용한 굿즈 제작’을 제안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아이디어는 바다의 썩지 않는 화석 폐어망을 리사이클링해 NC다이노스 굿즈 가방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대학(생)과 구단이 함께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확대를 통한 NC구단의 ESG 경영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LINC3.0사업단 김상준 공유협업센터장은 “재학생들이 직접 지역 연고 구단인 NC다이노스의 ESG 경영 개선에 참여해 기업과 지역의 현안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요즘, 다양한 공유협업 기업(기관)을 발굴해 재학생들이 보다 재미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월영소식(http://inews.kyungna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