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4 공학교육학술대회’에 참여했다.
‘산업지식역량 제고와 융합인재 양상을 위한 공학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사업단은 대학교육 혁신과 산학협력 교육과정의 모범으로 자리잡은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를 소개하며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에 주력한 다채로운 성과를 전국에 알렸다. 학술대회 발표에서는 김화경 교수가 ‘기업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일머리 역량 향상 캡스톤디자인 운영 모델 연구’를, 박진한 교수가 ‘대학생 일머리 역량 강화를 위한 문제중심학습법의 효과에 관한 연구: 경남대학교 일머리 사관학교를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정은희 교수가 ‘문제해결역량 향상을 위한 PBL 교수법과 대학-고등학교 연계 PBL 실천 사례 연구’를, 김종현 교수가 ‘일머리 역량 모델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융·복합공학교육 부문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일머리사관학교 기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성과’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경남대의 일머리교육 성과를 전국 대학에 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학교육과 산학협력의 연계를 강화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