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고성 엑스포 일원에서 ‘지역문제발굴단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창업캠프’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 연계를 중심으로 지역정주를 위한 지역가치 기반의 창업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문제 기반의 사회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템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경남창업교육네트워크 12개 대학이 주최하고 경남대와 국립창원대 LINC3.0사업단이 운영을 맡아 진행됐다.
창업캠프 첫째 날은 교육과 현장답사가 진행됐다. ▲지역문제 발굴 및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작성 ▲고객인터뷰 방법 및 로컬실록지리지 작성법 등을 교육받고 ▲고성공룡엑스포 문제발굴 현장답사를 통한 ▲팀별 비즈니스모델캔버스 피봇 및 아이템 발굴이 진행됐다.
창업캠프 둘째 날에는 지역 문제 기반의 사회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굴된 아이템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그 결과 마!경남이다 팀(기계공학부 간종훈, 전기공학과 백지훈, 자유전공학부 성기성, 마산대 안경광학과 여현주)이 경남 고성 공룡 엑스포 홍보 관련 ‘종이 탬플릿으로 인한 정보 제공의 한계’를 발표하며 대상인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LINC3.0사업단 김승현 창업교육센터장은 “경남창업교육네트워크 참여 대학이 서로 공유협업으로 지역정주를 위한 지역가치 기반 창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며 “권역 내 인프라를 활용한 청년 창업자 발굴 및 학생들의 사회적 미션 해결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