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3일(목) 오후 4시 통영 스탠포드호텔 앤 리조트에서 ‘2025 지산학 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LINC3.0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이어온 LINC, LINC+, LINC3.0사업 등 지산학 협력을 통해 쌓은 다채로운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RISE사업 및 미래를 향한 지산학 협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자체, 가족회사,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한자리 모인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1부 발표 ▲LINC3.0 유공자 표창 ▲2부 시상식 L人NC 어워드(Award)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발표에는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의 ‘LINC 사업 성과’ ▲최선욱 RISE 사업단장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재)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정책기획단장의 ‘경남산업 디지털전환 지원 전략’ 등 핵심 성과와 사업전략이 발표됐다.
이어 LINC 사업단장과 산학부총장을 역임한 강재관 교수가 대한민국의 산학연협력 성과 창출 및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LINC3.0 유공자 표창을 수여 받았다.
2부에서는 산학협력을 통해 빛나는 성과를 달성한 지역 유관기관, 가족회사, 교수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교원 분야에서는 경영학부 권영훈 교수 외 15명이, 산업체 분야에는 ㈜금화테크 안상철 사장 외 24명이 수상했다.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LINC사업이 이어지는 10년 동안 경남대학교와 함께 많은 유관기관 및 가족회사들이 협업했고 지역사회에 더할 나위 없이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며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중심에 LINC 사업은 RISE 사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