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단장 최선욱)은 8월 21일 창조관 3층 RISE사업단회의실에서 ㈜월드퍼니처(대표이사 김민정),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장상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산업체 및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할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각 기관은 ▲산업체 및 지역사회연계 문제해결형 교육과정 지원과 취·창업 연계 협업 ▲학생 및 연구진, 월드퍼니처 기술인력, 복지연합회 전문가 참여 장애인 맞춤형 가구 기획, 설계, 제작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행사, 캠페인 공동 개최 ▲창의적 체험 제작 메이커 교육 및 메이커 공간의 활용 등 지역혁신 모델을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최선욱 RISE사업단장은 “지역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캡스톤디자인, 일머리PBL 등 지역사회연계 문제해결형 교육과정 팀 프로젝트를 활성화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장상호 회장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 혁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 드리겠다”고 말했다.
㈜월드퍼니처 김주종 회장은“월드퍼니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지정되어 장애인 복지와 인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 “장애인 맞춤형 가구 기획·설계·제작 공동 프로젝트에 기술과 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