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부 자동차동아리 KU motor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출전을 앞두고 기계공학부 교수진과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 현장에서는 지난 몇 달간의 준비 과정을 돌아보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차량 시연이 진행됐으며, 참석 교수진들은 학생들의 열정과 땀으로 완성된 결과물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KU motor는 지난 6월 창단됐다.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학생들은 설계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학문적 지식과 실습적 성취 맛보고 있다.
향후 KU motor는 ▲전국 규모 대회 지속 참여 ▲지역 사회와 연계한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산학 협력을 통한 실무형 프로젝트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남대학교 기계공학부가 지향하는 실천적 교육과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학생들은 “저희 자동차동아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라이즈사업단, 반도체사업단, 그리고 기계공학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