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단장 최선욱)은 지난 9월 25일 오후 3시 (재)경남테크노파크 산업기계재제조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 4개 ALL-SET협의체 연합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연합세미나는 ▲AI기반 에어컨트롤시스템(ACS) 융·복합 지산학연 연계협력 ALL-SET협의체 ▲AI기반 자동차부품 생산 제조 DX 촉진을 위한 ALL-SET협의체 ▲디지털 첨단제조 융합 ALL-SET협의체 ▲경남소부장산업혁신 ALL-SET협의체 등 4개 협의체가 참여했다.
세미나에는 박정진 특임부총장을 비롯해 (유)코아시스템, 대명산업기술(주), 동서공업사, ㈜오성사, ㈜삼영엠아이텍 등 기업 대표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미나는 총 2부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2025 ALL-SET 협의체 진행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 협의체 운영에 있어 중요한 계획과 특이 사항이 논의됐다.
이어 2부에서는 (재)경남테크노파크 엄원용 선임연구원의 ‘경남 재난안전산업 종합계획’ 주제 발표와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 서정화 주임의 ‘경남 일자리 분야 집중지원 사업 및 실적’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박정진 특임부총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우리 지역 산업과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기업이 하나로 모여 협의체 간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지역 주도 혁신의 핵심 파트너로서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산업과 유기적 연계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정윤 산학협력·기업지원센터장은 “이날 세미나를 통해 협의체별 기획과제 운영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서로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 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협의체 간 정부, 도정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LL-SET협의체’는 대학(University), 지역사회(Community), 기업(Industry)이 함께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로, ▲소재·부품 ▲디지털헬스케어 ▲ICT·SW·반도체 ▲미래차 ▲지역 ▲기타 등 6개 분야에서 총 7개의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