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부 이유수, 임형민 학생(지도교수 김성화)이 지난 10월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8회 프로토타입모델링(항공드론제작) 민간기능경기 전국대회’에서 은상(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와 (사)한국기능개발진흥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모형항공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8월 23일 전국의 대학생 및 관련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항공드론의 설계·제작·비행 제어 기술을 겨뤘다.
여기서 기계공학부 학생들은 창의적인 설계 아이디어와 높은 제작 완성도, 안정적인 비행 제어 능력을 선보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소 교내 프로젝트 활동과 실무 중심 학습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드론을 구현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RISE사업단 이준경 미래차산업기술육성센터장은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익힌 지식과 기술을 실전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발휘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