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은 지난 11월 7일 오후 1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방산 우주항공 조선(DAS) 산업협의체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우리 대학과 대한전기학회(경남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삼성중공업, 효성중공업, LIG Nex1, SNT다이내믹스, 한국전기연구원, DAS 산업 전문가, 기업,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핵심 산업 간 연계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은 정태욱 DAS 과제책임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DAS 핵심부품소재 AX 융합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 소개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우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삼성중공업 박중구 센터장의 '조선해양 산업에서의 제조 기술' ▲효성중공업 이상목 팀장의 '친환경 해양 기자재 개발'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LIG Nex1 박형석 팀장의 'LIG 넥스원 레이다 개발 현황' ▲SNT 다이내믹스 김인수 책임연구원의 'SNT 다이내믹스와 POD형 전기추진기' ▲전기연구원 손홍관 국방전략기술실장의 '전기로 보는 미래 전장과 KERI의 역할'이 각각 발표됐다.
정태욱 DAS 과제책임자는 “각 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의체 운영의 내실화 및 상호협력의 구체적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경남 지역 DAS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으로 신산업 분야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