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은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경남형 생애진로역량 개발과정 1기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경남도민과 대학원생, 미래라이프대학 재학생 등 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확실성 시대를 살아가는 성인학습자들의 막연한 생애진로 고민을 구조화하고 실행 가능한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개인의 삶과 진로를 구조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MESS 개념’을 중심으로 생애진로 인식 전환 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반복되는 경험과 선택 패턴을 분석하고, 삶의 기준과 가치관을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주체적인 진로 방향을 구체화했다.
캠프에서는 ▲진로 인식 전환 ▲삶의 구조 분석 ▲목적 도출 등 단계별 학습을 비롯해 ▲진로 실험 설계 ▲30일 실천 계획 수립 ▲8주 실행 루프 구성 등 실천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개인별 맞춤형 진로 설계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행동 계획을 세우며 자기주도적 진로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단순한 진로 탐색을 넘어 인생 전환기와 재도약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들에게 삶과 일의 균형,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 지역사회와 연계된 미래 설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김경희 RISE사업단 평생교육지원센터장은 “성인학습자들이 자신의 삶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생애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RISE사업을 기반으로 성인친화형 교육체계 구축, 재직자·지역민 맞춤형 평생교육 확대, 지역 산업 연계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며 지역혁신 거점대학으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 대학 가운데서도 평생학습과 성인학습자 지원 분야에서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