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은 지난 5월 7일 오전 9시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인도네시아 폴리테크닉 대학협회(APPI) 총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일머리교육모델 글로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해 온 실무형 교육모델인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을 해외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도네시아 폴리테크닉 대학협회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경남대 교육모델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홍정효 교학부총장, 박정진 특임부총장, 권영훈 기획조정처장, 김용운 교무처장, 김태완 입학처장, 최선욱 RISE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폴리테크닉 대학협회 회장교인 사마린다 국립 폴리테크닉 아흐야르 무함마드 디아 총장을 비롯해 바뉴왕이 국립 폴리테크닉 쇼피울 아민 총장, 인드라마유 국립 폴리테크닉 로판 아지즈 총장 등 3개 대학 총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우리 대학의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체계 ▲캡스톤디자인 운영 시스템 ▲산학협력 기반 현장실무교육 ▲지역산업 연계 교육과정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이어 열린 협약식에서 우리 대학과 인도네시아 폴리테크닉 대학협회는 ▲교육과정 공동개발 ▲학생 및 교수 교류 ▲캡스톤디자인 공동 운영 ▲산학협력 프로그램 확대 ▲직업·응용기술 교육 분야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우리 대학의 일머리교육모델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직업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인도네시아 전역 49개 폴리테크닉 대학 네트워크와의 연계 가능성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선욱 RISE사업단장은 “경남대학교가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분야에서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직업교육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력이 한국형 현장실무교육 모델의 해외 확산과 지역혁신 성과 공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