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 11일 건축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 소재 상지엔지니어링 건축설계사무소, JMY Architects, 영도구 도시재생지역 등 3곳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건축 설계 실무와 도시·사회적 맥락 속에서 건축이 수행하는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상지엔지니어링 건축설계사무소를 방문해 국내 중대형 건축 프로젝트의 설계 과정과 기업 운영 방향, 대형 건축설계사무소의 업무 체계, 엔지니어링 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건축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JMY Architects에서는 소규모 설계사무소의 운영 방식과 설계 공모 과정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개념설계에서 실제 공간 구현까지 이어지는 설계 프로세스를 살펴보고, 프레젠테이션 기법과 설계 제안 방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경험했다.
영도구 도시재생지역에서는 부산 구도심의 도시·건축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과 현장탐방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영도의 도시재생 과정과 주요 도시건축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 건축이 도시 변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는 건축학부 재학생 34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건축설계사무소와 도시재생 현장을 함께 경험하며 건축 분야의 다양한 진로 방향을 탐색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과별 전공 특성을 반영한 현장 체험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건축설계, 도시재생, 공공건축 등 현장 연계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건축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