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은 최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2026 GSAT 영스타트업 캠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RISE 연계 경남 창업공유대학이 공동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를 위한 실전형 창업교육 및 IR 피칭 평가를 통해 우수 창업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우리 대학에서는 ‘고정관념’ 팀과 ‘KU 생활전자’ 팀이 각각 제조공정 개선과 생활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고정관념’ 팀은 육성민 팀장을 비롯해 박시우, 전찬우, 김민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형상의 공작물을 고정하는 범용 스마트 CNC 픽스처’를 선보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정관념 팀이 제안한 아이템은 CNC 가공 과정에서 다양한 형상의 공작물을 효율적으로 고정할 수 있는 범용 스마트 픽스처 시스템이다. 기존 가공 현장에서 공작물 형상에 따라 별도의 지그나 고정장치를 제작해야 하는 문제를 개선하고, 작업 준비시간 단축과 가공 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KU 생활전자’ 팀은 이종희 팀장을 비롯해 성재민, 박규상, 김동혁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결로 예측·미세환기 자동제어 시스템’ 아이디어로 한국창업교육협의회 회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KU 생활전자 팀의 아이템은 실내외 온도와 습도 등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로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미세환기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결로로 인한 곰팡이 발생, 실내 공기질 저하, 주거환경 악화 등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창업 아이디어로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과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창업 아이디어로 구체화하고, 제조공정 개선과 주거환경 관리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동시에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선욱 RISE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지역 산업과 사회문제를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로 해결해보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교육, 멘토링, 산학협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RISE사업단은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과 캡스톤디자인, 창업교육,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 역량과 실전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산업 수요와 생활 현장의 문제를 교육과 창업으로 연결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