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W융합전문대학원과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 사단법인 경남AI·로봇산업협회가 경남 제조산업의 피지컬 AI 확산과 인공지능 전환(AX),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세 기관은 지난 7월 16일 ‘2026 경남형 제조특화 피지컬 AI 기술교류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AI·로봇 기술 도입과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제조 AI 분야의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계의 현장 수요를 연결해 경남 제조업의 AX 전환을 촉진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지원과 인재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피지컬 AI·AX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제조기업의 AI·로봇 기반 전환 지원 ▲경남 특화형 AX 전문인력 및 실무형 인재 양성 ▲세미나·포럼·기술교류회 공동 개최 ▲산학연 프로젝트와 정부 공모사업 공동 기획 ▲기업 애로기술 해결 및 기술사업화 지원 ▲현장실습·인턴십·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한다.
특히 대학이 수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 지원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 지원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기업에 대한 AI 기술지원과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기술교류회에서는 유남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이 ‘초거대 제조 AI 기술이 가져올 제조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유 단장은 제조현장에 초거대 AI를 적용했을 때 나타날 산업구조와 생산방식의 변화, 기업의 AX 추진 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어 산업 현장에서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기술 수요와 산학연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는 경남AI·로봇산업협회와 RISE사업단,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로봇·제조산업 분야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기술 정보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조 AI 분야의 연구·교육 성과를 지역 산업현장으로 확산하고, 기업의 기술혁신과 청년 인재의 취업·지역 정주를 연계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