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3.0사업단, 인도네시아 발리국제대와 일머리교육 활성화 세미나 가져

 -대표 교육브랜드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글로벌 공유·확산 목적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발리국제대학교(UNBI)에서‘국제 산학협력 교류를 통한 일머리교육 활성화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일머리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대표 교육 브랜드인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을 소개하고 인도네시아 대학에 산학협력 교육 체계와‘일머리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발리국제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앞서‘산학협력 글로벌 일머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일머리교육을 통한 대학교육 공유 및 협력 ▲교직원과 학생의 교류, 산학공동연구 개발, 세미나 및 학술회의 참여 ▲캡스톤디자인, 글로벌 인턴쉽, 실습 및 채용에 대한 공유 협력 ▲글로컬 대학 프로젝트 관련 글로벌 인재 양성 협력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일머리교육 전문과정 공동 운영 등을 약속했다.

  이어 ▲박은주 LINC3.0사업단장 ‘한국의 산학협력 개념과 사례’▲강재관 총장특별보좌역 ‘대학교육에서의 일머리교육의 중요성’▲김종민 교수 ‘지산학 연계 캡스톤디자인 수업 운영 사례’ ▲발리국제대학의 Made Nusari 교수 ‘발리국제대학의 OBL(Outcome Based Learning)’교육과정 소개’ 등 대학 관계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발리국제대학교의 Made Nusari 교수는 “경남대학교의 ‘일머리교육’의 필요성과 그 성과에 대해 공감하며, 이번 교류가 두 대학의 공동협력의 출발선이 되어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발리국제대학교의 ‘OBL’교육과정 체계의 성과와 우수성에 대하여 감탄했으며 두 대학이 ‘일머리교육’의 성과를 계속해서 공유하고 발전시켜 글로벌 일머리인재양성의 첨병기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발리국제대학교는 글로벌 인재 양성 중심의 교육과정을 도입하는 등 교육에 힘쓰고 있다. 특히 산업계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국가의 선진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하고, 지역사회 및 국가 산업계 나아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월영소식(http://inews.kyungna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