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3.0사업단, 인도네시아 뜨리앗마 물리아대와 일머리교육 활성화 세미나 가져

 -교육브랜드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글로벌 공유·확산 목적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뜨리앗마 물리아대학교에서‘국제 산학협력 교류를 통한 일머리교육 활성화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일머리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대학의 대표 교육 브랜드인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을 소개하고 인도네시아 대학에 산학협력 교육 체계와‘일머리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뜨리앗마 물리아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앞서‘산학협력 글로벌 일머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일머리교육을 통한 대학교육 공유 및 협력 ▲캡스톤디자인, 글로벌 인턴쉽, 실습 및 채용에 대한 공유 협력 ▲글로컬 대학 프로젝트 관련 글로벌 인재 양성 협력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일머리교육 전문과정 공동 운영 ▲교직원과 학생의 교류, 산학공동연구 개발, 세미나 및 학술회의 참여 등을 약속했다.

  이어 ▲박은주 LINC3.0사업단장 ‘한국의 산학협력 개념과 사례’▲강재관 총장특별보좌역 ‘대학교육에서의 일머리교육의 중요성’ ▲김종민 교수 ‘지산학 연계 캡스톤디자인 수업 운영 사례’ ▲김화경 교수 ‘지산학 연계 캡스톤디자인 수업 운영 사례’ ▲뜨리앗마 물리아대학 Dr. Ni Luh Putu Agustini Karta 부총장의 ‘인도네시아 대학의 교육과 교육과정’이 발표됐다.

  뜨리앗마 물리아대학 카르타 부총장은 “경남대의 ‘일머리교육’의 필요성과 그 성과에 대하여 공감하고 인도네시아의 많은 대학이 벤치마킹하여 교육과정에 녹일 필요가 있으며 많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인도네시아는 교육열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안다”며 “뜨리앗마 물리아대학교가 일머리교육의 성과 및 교육방법 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교류와 교육성과 공유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일머리교육’선구자로 앞장서길 바라고, 두 대학의 혁신적인 교육방법을 통해 글로벌 일머리인재 양성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발리의 뜨리앗마 물리아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시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와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대학으로 다양한 글로벌 교류 및 연계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대학이다.

출처 : 월영소식(http://inews.kyungna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