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최근 중국 닝보에서 ‘무역물류학과 스마트 물류 해외 현장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LINC3.0사업단 공유협업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학년도 글로벌 학과전공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현장 교육은 무역물류학과 재학생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 닝보의 영파미보수출입유한회사 및 중국항만박물관 등을 방문해 스마트 항만, 중국 물류 기업의 최신 기술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항만 자동화 운영 교육 ▲스마트 물류 산업현장 문제 발굴 ▲스마트 물류산업 동향과 기업 이슈 전문가 특강 등 최신 항만 자동화 흐름과 운영 시스템에 대해 문제해결 방법론으로 연구와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파미보수출입유한회사를 방문해 선진 스마트 항만 물류처리 프로세스를 체험하고 중국항만박물관에서는 중국 항만 역사와 발전 과정 및 첨단 항만 기술과 혁신을 살폈다. 영파우흥그룹도 방문해 현장 전문가와 인터뷰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무역물류학과 김서림 교수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스마트 물류 산업 현장 문제 발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발표 및 공유하는 산학협력 인재양성 세미나도 함께 진행했다”며 “중국의 스마트 물류 전문가의 노하우로 학생들이 해외 취업 및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정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