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인재개발처는 지난 5월 13일 창조관에서 디지털 첨단제조융합 협의체와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4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저변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주관 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운영기관인 디지털 첨단제조융합 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의 후속 조치이자 산학협력 실질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홍정효 교학부총장, 박태현 인재개발처장(사업단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디지털 첨단제조융합 협의체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협의체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우리 대학은 운영 중인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기업지원사업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일학습병행 특화대학 및 현장실습학기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산학협력 프로그램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 ▲중소기업 계약학과 운영 등을 통해 기업과 대학의 연계방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정효 교학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회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이 작동하는 기초를 다지는 출발점”이라며 “대학은 앞으로도 협의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부터 IPP형 일학습병행사업을 통해 439개 기업과 협력하며 865명의 현장맞춤형 인재를 배출해 왔다. 올해는 동남권 유일의 일학습병행 특화대학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RISE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산학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