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단장 최선욱)은 지난 5월 7일 창조관 교수학습전용세미나실에서 ‘대학-지역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한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과 지역의 상생협력을 위한 협력 체계와 추진 사례를 공유하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대학 자원과 연계하여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발제는 ▲최선욱 RISE사업단장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시작으로 ▲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 임현정 교수의 ‘다문화공생사회에서의 관학지 연계와 온라인 일본어 교육-테고 프로젝트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 ▲정은희 지역협업센터장은 ‘지역사회혁신가 양성과 리빙랩 추진 방안’을 발표하며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대학의 구체적 역할’을 강조했고, ▲김석호 교수는 ‘사천시 도시재생과 우주항공 로컬 소셜 라이징’ 사례를 통해 지역 맞춤형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끝으로 종합토론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지역의 상생협력 및 국제적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 됐다.
최선욱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경남대학교가 지역과 상생하는 구체적 모델을 구축하고, 한·일 양국 및 대학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협력 세미나를 통해 지역혁신 거점대학으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RISE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수요 기반의 교육·연구·협력을 강화하며, 지역문제 해결과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