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단장 한상보)은 지난 7월 1일 산학협력관에서 ㈜진산명가(대표이사 문종성)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글로컬대학 30’과 경상남도 RISE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의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산·학·연 협력 ▲기술·경영자문 및 공동연구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산학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한상보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산명가와의 실질적 협력을 확대하고, 대학의 인적자원과 연구역량이 산업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종성 ㈜진산명가 대표이사는 “경남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농산물 기반 항노화 건강식품 개발, 신규 아이템 발굴, 청년 인재의 육성뿐만 아니라,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산명가는 전통식품을 기반으로 한 지역 향토기업으로, 꾸준한 품질 혁신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경남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산업 및 인재양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산·학·연 협력 모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