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단장 최선욱)은 지난 6월 19일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다쏘시스템코리아 최아름 파트너를 초청해 ‘의료기기 개발혁신을 위한 디지털트윈 통합플랫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RISE사업단 바이오·관광산업육성센터(센터장 박은주)에서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커넥티드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연계해 우리 지역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최아름 파트너는 ▲심장 시술에 적용되는 ‘리빙하트(Living Heart)’ 시뮬레이션 ▲인슐린 펜 개발 사례 등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디지털 기술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사례를 통해 향후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임상 시뮬레이션이나 개인 맞춤형 식이 설계 시스템으로의 확장 가능성과 강원도 원주를 중심으로 구축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특구 및 디지털트윈 선도사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RISE사업단 박은주 바이오·헬스케어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경남대는 지역 유일의 바이오·헬스케어 특화 RISE 트랙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