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단장 최선욱)은 지난 8월 27일 창조관 1층 취창업강의실에서 ‘2025 전공연계 지역문제해결 리빙랩 운영 워크숍’을 열었다.
2025학년도 제1차 교수혁신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대학 전공연계 지역문제해결 리빙랩’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사업단 소속 지역협업센터에서 주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정은희 지역협업센터장은 ‘2025년 전공 연계 리빙랩 지원사업 운영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의 핵심은 대학의 전공 교육과정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실천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공동으로 현안을 해결하고 기초학문과 다양한 학문을 융합해 사회 참여형 리빙랩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이 강조됐다.
특히 ▲리빙랩의 개념과 국내·외 우수사례 ▲UOK-S 리빙랩 모델(함께–넓게–깊게–오래) ▲전공 연계 리빙랩의 추진 방향 ▲성과 공유 및 확산 전략 등이 제시되며 ‘대학 교육과정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결될 수 있는 혁신적 플랫폼으로서 리빙랩의 의미’도 전달됐다.
학생들을 위한 전략도 공유됐다. 학생의 학습성과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전공연계 리빙랩이 지역혁신을 견인하는 대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선욱 RISE사업단장은 “리빙랩은 단순한 연구를 넘어 실제 생활 속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교육적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