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 산학연협력 EXPO 경진대회 전국 최다 수상

-1차년도 RISE사업 성과, 전국 경진대회서 다수의 수상으로 결실 맺어
 

  RISE사업단(단장 최선욱)은 지난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학계·산업계가 함께 수행한 산학연협력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으며, RISE 사업단이 속한 경상남도도 총 15개 상을 받으며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수상 성과를 거뒀다.

  우선 ‘RISE 사업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 중 ‘RISE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에서는 ‘숨결’ 팀이 ‘기업이 원하는 일머리 있는 인재 양성, 일머리교육 특성화과정 참여 학생 인사이트’를 주제로 동영상을 제작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최우수상)’을 받았다.

  ‘외국인 유학생 일경험 스토리 경진대회’에서는 관광학부 엔카르나숀 알리에사 메이 학생이 ‘체크인은 손님에게, 환대는 나에게’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RISE사업단 소속 각 센터들도 주요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창업교육센터는 ‘2025년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초광역 협업 분야에서 ‘RISE 창업생태계 허브 도약을 위한 국내외 초광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고도화’로, ICT·SW·반도체인재육성센터는 ‘제도 개선 분야’에서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E-7 비자 제도 개선’으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성과관리센터는 ‘신산업 육성 분야’에서 ‘미래모빌리티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공급의 선순환 모델 구축’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우리 대학은 총 5개의 상을 받으며 산학연협력 EXPO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최선욱 RISE사업단장은 “1차년도 RISE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학 구성원 모두가 기울인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자체 및 국내외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청년의 정주율을 높이고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ISE사업단은 ‘2025 산학연협력 EXPO 지역성장관’에서 ‘공부머리가 아닌 일머리 인재양성,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AR(증강현실)과 생성형 AI를 구현한 길찾기 스마트안경 시스템’을 선보이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출처 : 월영소식(http://inews.kyungna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