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은 지난 10월 15일 오후 2시 창조관 평화홀에서 ‘2025년 제13회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는 동남권 지역 대학생들의 CAM(컴퓨터 지원 제조) 활용 능력과 첨단가공 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금형·기계·조선·자동차 부품 등 지역 주력 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에 대응할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기술 인재를 발굴·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에 열린 ‘2025년 제13회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의 대학부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열린 고등부 수상자를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그 결과 대학부 최고상인 ‘금상’에는 ▲인제대학교 김동환 학생(경상남도 지사장) ▲한국폴리텍대학(창원) 이유찬 학생(울산광역시장상) ▲한국폴리텍대학(부산) 윤태호 학생(부산광역시장상)이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총 46개, 장학금 총 940만 원이 수상자들에게 각각 수여됐다.
최선욱 RISE사업단장은 “동남권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CAM을 활용한 신산업 분야 내 첨단 가공 능력을 견줄 수 있는 최대규모 행사였다”며 “수상을 하게 된 모든 학생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미래산업을 선도 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우리 대학, 국립창원대, 인제대 각 대학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부산캠퍼스),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