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단장 최선욱)은 지난 11월 21일 오전 11시 고운관 207호에서 한국디지털문화콘텐츠협회(대표이사 노수지)와 디지털문화콘텐츠 분야 지역 평생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콘텐츠 산업 성장과 지역 내 전문 인력 수요 확대에 대응해 지역 중심의 평생학습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위·비학위 과정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행복+α산업 관련 취·창업 연계 기관 발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산·학·연 공동 프로젝트 기획·운영, 공동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컨소시엄 대학 간 협업과 성과 공유를 위한 행사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로컬크리에이터학과 김석호 학과장과 한국디지털문화콘텐츠협회 임성현 부회장, 김유권 감사, 황진하 회원, 경남대 재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협력 방향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김경희 RISE사업단 평생교육지원센터장은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은 지역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민과 학습자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의 연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디지털콘텐츠, 창작, 문화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넓혀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모델 구축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