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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협력단, 2025 경남 휴머노이드 로봇 및 피지컬 AI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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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5-12-23 11: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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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협력단, 2025 경남 휴머노이드 로봇 및 피지컬 AI 포럼 개최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용한 자율제조 성공 전략‘ 주제로
             


              산학협력단은 지난 12월 17일 오후 4시 창조관 평화홀에서 경상남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2025 경남 휴머노이드 로봇 및 피지컬 AI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동향과 경남 지역 주력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포럼에 앞서 박정진 특임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피지컬 AI는 단순한 인공지능의 확장을 넘어,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차세대 기술로 이미 산업과 일상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AI·로봇 기술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변화는 국가를 넘어 지역 산업과 지역사회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대학은 연구·교육·산학협력의 플랫폼으로서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 기술은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경남 주력 산업과 연계한 기술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용한 자율제조 성공 전략’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기계공학부 김한성 교수가 ‘자율제조를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동향과 AI 기반 제어 기술의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로보틱스 메커니즘 실험실의 연구 성과와 산업 현장 적용 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전기공학과 김동헌 교수가 ‘경남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Physical AI 기술과 현장사례’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유세현 동남본부장이 ‘휴머노이드 로봇과 Physical AI 기술을 연계한 제조공정 활용’을 각각 발표했다.

              종합 토론에는 발표자를 비롯해 한상보 산학협력단장, 한국전기연구원 김홍주 센터장, 경남로봇랜드재단 이학용 팀장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 기술의 지역 산업 육성 및 활용 전략을 모색했다. 포럼 이후에는 경남과학기술대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출처 : 월영소식(http://inews.kyungna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