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적층연구센터와 방산R&D센터는 지난 4월 17일 오후 1시 법정관 1층 컨퍼런스룸에서 ‘AX 전환 시대, 첨단디지털제조기술의 산업 현황과 적용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방산·우주항공·조선 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X(AI Transformation) 전환 흐름 속에서 첨단디지털제조기술의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실제 적용사례를 통해 지역 산업의 혁신 방향과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금속적층연구센터와 방산R&D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KAIST Space-K BIG CFSER, 중소조선연구원, 경남대 RISE사업단,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 등이 함께 참여해 산학연 기술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SW중심대학사업단 석승준 단장(공과대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첨단디지털제조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산업 동향과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발표로는 ▲적층제조 산업활용 확대를 위한 품질평가 표준화 연구(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손용 센터장) ▲중·대형 금속부품 제조를 위한 와이어 아크 적층제조 기술(중소조선연구원 김창종 박사) ▲적층제조용 소재 기술 및 AI 응용 기술(한국재료연구원 박정민 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 ▲첨단산업 분야 PBF 제조기술 동향 및 적용(파트너스랩 유성호 연구소장) ▲적층제조 산업 적용 확대를 위한 하이브리드 공정 연구 및 적용(㈜갓테크 신석진 기술이사) ▲우주·항공·방산 제조기술(케이피항공산업㈜ 김종근 수석) ▲AI·DX 기술 도입을 통한 항공부품 표면처리 산업의 AX 전환 전략(㈜에어로코텍 황창훈 박사) ▲발전 및 항공용 터빈 부품의 용사코팅 기술 적용 및 개발 방향(신화금속 박희진 연구소장) 등 기업 현장 중심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특히 적층제조, AI 융합 제조, 하이브리드 공정, 표면처리, 용사코팅 기술 등 첨단 제조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발표가 이어지며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 후반부 종합토론에서는 첨단디지털제조기술의 산업 적용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과 지역 산업 생태계 내 연계 가능성이 폭넓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단순 자동화를 넘어 소재·공정·부품·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형 혁신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세윤 금속적층연구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AX 전환 시대에 대응해 첨단디지털제조기술의 최신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방산·우주항공·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 청사진을 함께 그려본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SW와 HW 융합 기반 산업 수요에 발맞춰 기술교류와 실무형 인재양성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역 전략산업 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하며 산학연 협력 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첨단 제조혁신과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실무형 기술인재 양성 거점으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