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사업단은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건강과학관에서 식품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푸드원텍 HACCP 팀장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HACCP과 Smart HACCP 운영 역량을 높이고, 식품안전관리 분야의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2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최신 HACCP 법규와 인증기준을 비롯해 ▲선행요건 관리 ▲위해요소 분석 ▲중요관리점(CCP) 설정 ▲모니터링 및 검증 ▲HACCP Plan 작성과 문서화 등 식품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품산업의 인공지능(AI) 적용 현황과 AI·IoT 기반 Smart HACCP 시스템의 도입·활용 방안을 함께 다루며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HACCP팀 구성부터 제품·공정 분석, 공정흐름도 작성, 위해요소 분석, CCP 결정 및 한계기준 설정, 모니터링 체계 구축까지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실습했다. 분임토의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과정도 진행됐다.
또 IoT 기술을 활용한 CCP 모니터링과 식품 특화 Smart 센서 활용 사례, 디지털 기반 Smart HACCP 관리시스템 인증 우수사례 등을 살펴보며 기존 식품안전관리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방법을 익혔다.
신병주 앵커사업단 바이오·관광산업육성센터 과제책임자는 “지역 식품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과 디지털 전환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