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학과는 2025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인 ‘물리치료종합설계’에서 수행한 연구 2편을 지난 8월 31일 KCI 등재 학술지인 ‘한국신경근육재활학회지’에 게재했다.
학부 수업에서 시작한 연구 아이디어가 대학원생과 지도교수의 협업을 통해 연구 보완과 논문 작성 과정을 거쳐 실제 학술연구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연구주제 설정부터 연구설계, 실험, 자료 수집과 분석, 논문 작성과 수정에 이르는 학술연구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공지식을 연구성과로 발전시켰다.
박동환 교수 연구팀(김창훈·김연우·신지은·이은비·정영진·최민한)은 ‘등뼈 가동성 운동이 전방머리자세를 동반한 목 통증을 가진 대학생의 통증, 관절가동범위, 머리척추각, 고유수용성감각, 호흡기능 및 목장애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했다.
윤현식 교수 연구팀(양희정·김유빈·임선민·김서희·강동연·김동현)은 ‘복부 드로잉-인 기법 호흡을 병행한 뒤넙다리근 정적 스트레칭이 전방머리자세 성인의 목 통증, 정렬, 깊은목굽힘근 및 뒤넙다리근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두 연구 모두 학부생들이 임상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를 연구주제로 발전시키고, 대학원생 및 지도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여 실제 학술지 게재까지 이어졌다.
박동환 물리치료학과장은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 시작한 아이디어를 일회성 과제로 끝내지 않고 대학원생, 지도교수와 함께 발전시켜 실제 KCI 등재 학술지 논문으로 완성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부 과정부터 근거중심 물리치료와 연구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임상과 연구를 연결할 수 있는 물리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연구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