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사업단은 지난 9월 17일 창조관 3층 교수학습전용세미나실에서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창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마산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원문성대학교 앵커사업단과 ‘창원시 청년 로컬 창업 지원체계 구축 및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지역 청년들에게 지역 기반의 창업교육과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대학과 상권을 연계해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로컬 창업 지원을 위한 공동 거버넌스 운영 ▲재단·대학 연계형 창업 교육과정 운영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발굴 ▲창업지원 인프라와 전문역량 공유 ▲청년 창업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한다.
특히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 추진하는 ‘꿈이음 사관학교’와 연계해 추진된다.
‘꿈이음 사관학교’는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주소 이전을 예정한 19~39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상권분석과 창업교육, 테스트베드 운영, 지역 상권 정착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로컬 F&B 특화교육과 실제 시장에서의 아이템 검증을 거쳐 상권 내 공실점포를 활용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과 재단, 지역 상권의 역할도 구체화한다. 대학은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고, 재단은 창업교육과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연계한다. 상인회는 상권 내 공실점포와 예비창업자를 연결하는 등 지역 내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승현 앵커사업단 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이 보유한 창업교육 역량과 재단의 상권 현장 경험을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창업교육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창업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 및 상인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