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단장 최선욱)은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건강과학과 102 강의실에서 ‘스마트 HACCP 팀장 심화 과정’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의 실질적 현장 적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스마트 HACCP의 도입과 운영을 선도할 팀장급 실무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교육과정에는 식품영양학과 및 제약공학과 재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HACCP 제도 및 관련 법규 ▲식품산업 내 AI 적용 현황 및 디지털 전환 방향 ▲SMART HACCP 시스템 도입 효과 및 적용 ▲IoT 기반 CCP 모니터링 기술 및 스마트 센서 활용 ▲SMART HACCP 인증 요건 및 우수업체 사례 공유 등 일머리 있는 실무 중심의 집중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인공지능시대 디지털기술을 적용한 HACCP 관리에 대해“현장 중심 사례와 최신 기술 체험이 매우 유익했다”며 “다가오는 HACCP 현장 감사 및 디지털 전환 흐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은주 바이오·관광산업육성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식품산업체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실무형 교육과정과 산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