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 미래항공모빌리티 자작드론 경진대회 열어

-맷돌순두부 팀 총점 193점으로 경남테크노파크원장상 수상
 

  RISE사업단(단장 최선욱)은 지난 9월 20일 오후 4시 경상남도 고성 드론 비행시험센터에서 ‘미래항공모빌리티 자작드론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RISE사업단 미래차산업기술육성센터에서 진행한 ‘미래항공모빌리티 실무 양성과정’과 (재)경남테크노파크 ‘2025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경남 드론 캠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중 ‘미래항공모빌리티 실무 양성과정’은 지난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총 12시간 동안 ▲드론 제작 ▲비행 이론 교육 ▲비행 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해당 과정을 수료한 총 5개 팀이 자작 드론을 선보였으며, ▲자율비행 ▲장애물 회피 ▲호버링 등의 과제를 수행했다.

  그 결과 ‘맷돌순두부’ 팀(기계공학부 3학년 이태림·손종운, 2학년 윤승우)이 자율비행 및 장애물 2건, 호버링 등 총점 193점을 기록해 종합 1위로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준경 미래차산업기술육성센터장은 “학생들이 이론뿐 아니라 실습과 경진대회를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일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월영소식(http://inews.kyungna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