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 ‘경남특화 첨단세라믹기반 AI반도체 공정용 부품제조 협의회’ 개최

-첨단세라믹 컨소시엄이 보유한 기술 AI 반도체 공정 핵심 부품 적용 논의
 

  RISE사업단은 11월 3일 오후 2시 창조관 3층 RISE사업단세미나실에서 ‘경남특화 첨단세라믹기반 AI 반도체 공정용 부품제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RISE 사업단 첨단세라믹 컨소시엄이 보유한 기술을 AI 반도체 공정 핵심 부품에 적용하는 데 필요한 기술 교류와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개와 함께 다채로운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우선 대호아이앤티 박상율 실장이 ‘SiC 섬유기반 급속 전자기파 히터 기술사업 현황’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홍은표 선임 ‘SiC 전자기파 히터 기술 인증 현황’을, 한국세라믹기술원 주영준 선임이 ‘SiC 전자기파 히터를 활용한 독성가스 분해 기술’을 각각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경남지역 특화 첨단세라믹 기술의 AI반도체 공정 핵심 부품 적용 가능성을 주제로 원익IPS 실무책임자(정은선 그룹장)와 함께 협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정태욱 교수(RISE DAS 사업책임자)는 “경남지역의 첨단세라믹 기술이 AI 반도체 산업 분야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신산업 분야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RISE 사업단, SW중심사업단, 경남테크노파크(경남 반도체 거버넌스 구축사업)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출처 : 월영소식(http://inews.kyungnam.ac.kr)